정읍 소성면민의 장 공익장-류재신, 애향장-김영택 선발

2012-03-22     김진엽

정읍시 소성면(면장 고동석)이 지난 21일 제16회 소성면민의 장 선발심의를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익장에 류재신(58, 사진 左)씨, 애향장에 김영택(54, 사진 右)씨를 선발했다.

시상은 내달 1일 열리는 제16회 소성면민의 날 및 제20회 면민체육대회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공익장 류재신(보화리 보화마을)= 현직 공무원으로 24년간 소성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위민행정을 펼쳤다. 다문화가정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나섰으며, 2007년 대한민국 간행 발행물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소성면지 편찬에 크게 기여했다.

▲애향장 김영택(애당리 애당출신)= 고향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2008년부터 취약계층의 풍수해보험을 가입해주고 있다. 또한 경로당에 소화기를 기부하는 등 고행인 소성발전과 화합에 기여해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