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통합방위회의 개최

-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 관련 등 지역안보태세 확립 -

2012-03-20     천희철

 

남원시는 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환주 남원시장)주재로 민 관 군 경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보태세를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환주 시장은 북한은 연평도 도발, 김정일 사망에 따른 김정은 공식승계로 이어져 취임초부터 잇따른 군부대 방문, 최근에는 광명성 3호 미사일 발사계획 등으로 3대 체제의 공공성을 과시하기 위한 행보에 대해 심한 우려를 표명했다
국내에서도 2012년도 총선과 대선이 앞두고 있으며, 또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오는 26일부터 27일 개최함에 따라 북한은 남남갈등을 국론을 분열과 위협이 상존하고 있어, 국가안보의 중요한 시기임으로 강조했다.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의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해야 하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자고 당부 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