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세심회’청렴문화 전파 및 이웃사랑 실천

2012-03-20     고운영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 청렴동아리 ‘세심회’는 19일 오전 익산시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위문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청렴문화와 인권보호 확산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중인 ‘포돌이 양심방’에 익산서 소속 경찰관들이 이미 신고해 접수시킨 물품 가운데 제공자 불상 등의 이유로 반환할 수 없었던 물품들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노인복지센터에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으로 청렴하고 순도 높은 치안의 실현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용식 서장은 "우리 사회가 절대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노인층에 대한 배려라고 강조하면서 사회의 절대 약자인 어르신들에 대한 인권보호나 치안의 배려의 폭을 넓히는데 경찰이 적극 나서달라" 고 당부했다.
 익산=김남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