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군산지사, 배수개선사업 주민현장설명회 개최

2012-03-16     김종준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모덕래)는 15일 남내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지역주민 및 시공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매년 홍수시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는 지역에 배수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를 방지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사업내용은 개정면 아산, 발산, 운회, 아동리와 옥산면 남내, 쌍봉, 옥산리 등 2개면 7개리 551ha에 제수문 3개소, 배수로 9조 17.24km 정비, 40.35ha 부지 5만4,955㎥ 매립 복토 등을 통해 농경지 침수를 방지한다.

올 사업비는 20억원이 배정돼 제수문 2개소 정비와 배수로 현대화 및 정비를 위한 용지매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