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교통사고현장 2차 사고예방』을 위한

안심-클리닝(Security-Cleaning)제도 업무협약(M.O.U) 체결

2012-03-15     천희철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5일 남원경찰서, 남원시, 남원국도관리사무소 간 교통사고현장 제2차 사고예방을 위한 안심-클리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심-클리닝 업무협약(M.O.U)은 교통사고 발생시 긴밀한 협력 체제를 이루어 교통사고요인 잔해물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시설을 보수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선진교통문화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이는 도내 최초로 업무협약을 맺어 시행하는 제도로 도로별, 노선별 등 교통환경 개선 및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해 주민중심 교통안전망 구축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안심-클리닝 제도는 사고 현장의 교통안전시설물 파손, 파편, 얼룩자국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쾌감 해소 및 먼저 일어난 교통사고 현장에서의 파편등을 피하다 2차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정리정돈을 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각 기관 간 교통사고현장 서비스 개선대책 마련으로 행복한 남원, 다시 찾고 싶은 남원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며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