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및 건강한 식문화 정착‘앞장’

임실군이 우리전통음식의 우수성제고는 물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과 전통 식문화 계승 등을 위한 ‘전통음식 만들기 교육’에 들어갔다.

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까지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통음식 아카데미 정미경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전통음식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병행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재료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선보여진다.

교육 첫날인 지난 12일에는 냉이를 이용한 음식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특산물인 치즈를 활용한 요리와 봄나물을 이용한 장아찌 및 몸에 좋은 약선요리 등 총13가지 전통음식이 선보여져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증진시키고 가정생활에 응용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