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이명수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

2012-03-15     고운영

  

원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이명수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012년 올해의 의학자로 등재됐다.
또한 미국인명기관(ABI)의 ‘21세기 위대한 지성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3년판에 선정돼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의 주요 연구분야는 관절염 및 골 파괴를 일으키는 파골세포에 관한 연구로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그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이 교수는 "원광대학교 골격계연구소의 핵심 연구자로서 향후 골 및 관절염으로 인한 골소실과 골다공증의 치료약물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명수 교수는 지난 2002년 원광대학병원이 류마티스내과를 개설하면서 교수로 부임했으며 대한류마티스내과학회 홍보위원, 류마티스 핵심연구모임인 ‘활막염연구회’ 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익산=김덕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