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과정 21개 프로그램 개강

2012-03-12     김운협

 

전북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과정이 개강했다.


12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날 평생교육과정 수강생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강의에 들어갔다.


1년 단위 정규과정으로 실시하는 평생교육과정의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14일까지 과목별 주2회 운영하고 1회당 2시간(오전 09시30분∼11시30분)씩 연중(방학기간 제외) 실시된다.


강의는 공개전형으로 초빙된 전문 강사가 교육을 전담하고 있다.


과목별 모집인원은 생활음악 50명과 가야금·고전무용·국선도·기타·도자기공예·디지털카메라·명심보감·민요·사군자·사물놀이·서양화·생활영어·서예·수지침·시수필·에어로빅·요가·컴퓨터·한국화·한지공예 각각 35명 등 21개 프로그램에 총 750명이다.       


고광휘 전북교육문화회관장은 “공모를 통해 초빙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강사들이 최신의 시설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강의하고 있다”며 “노령사회 진입과 함께 날로 관심을 더해가는 선진평생학습사회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선진 교육문화회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