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급식소 식중독예방 위생 지도ㆍ점검

2012-03-07     천희철

 

 

 보건소(최태성)는 기온이 상승하는 봄과 신학기를 맞이해 관내 50인이상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위생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봄을 맞이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져 5일부터 ~ 16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병원,기업체,청소년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를 방문해 위생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개학을 맞이한 학교급식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전라북도,교육 지원청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식중독 환자가 집단급식소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집단급식소의 환경상태와 식품원료 보관상태 ,식품 위생적 취급상태 등 집단급식소의 준수사항을 중점적 확인하는 등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
 올해 「전북방문의 해」인 만큼 식중독 3대 예방 요령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등 홍보자료를 배부해 적극 홍보해 단 한건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