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건설공사 관계자 합동 연석회의 개최

2012-03-07     임재영

김제시가 관내 건설회사 활성화와 건설공사 부실방지를 위한 관계자 합동 연석회의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 도시과는 7일 시청 2층 재난상황실에서 임성근 도시과장 이하 담당공무원, 건설공사 책임감리원, 현장대리인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관계관 합동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건설공사 추진에 따른 당면업무사항 전달과 공사 부실방지 대책 등을 위한 완벽한 시공을 도모키로 했다.

특히 임성근 과장은 “건설 경기가 침체기인 요즘 공사 하도급 시 관내업체 참여확대와 현장에 사용되는 각종자재와 장비 또한 관내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보유장비를 우선 사용해 줄 것”과“해빙기가 도래해 공사장 주변 차량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한 빈틈없는 현장 예찰 활동 등을 강화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어 임 과장은 “관내업체들은 각종 현장민원 발생 시 민원인과 합동 현장조사 등을 통한 적극적인 해결 노력과 조기집행에 동참, 서민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