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목우회원 초청 시정발전 간담회

사무관 이상 퇴직공무원…시 추진사업 역량결집 다짐

2008-08-10     김진엽
 

정읍시가 사무관 이상 퇴직공무원들의 모임인 목우회원을 초청, 시정발전 방안 모색 및 역량 결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7일 있는 간담회에는 강광 시장과 한현오 목우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모색과 함께 민선 4기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선배 공무원들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언은 시정발전의 큰 힘이 된다”며“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히고 민선4기 시정 현황 및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회원들은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현장, 방사선과학연구소, 내장산리조트 조성사업 현장, 내장산관광테마파트 조성사업 현장,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시정 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비롯 역동적인 시정운영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와함께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과 첨단과학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가 있는 주요사업 추진 및 비전 실현에 지혜와 뜻을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날 회원들은 최근 시민들의 호응 속에 범시민 운동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남을 비방하지 말고 서로 칭찬하기’결의대회를 가졌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