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교통안전 모니터제 운영

택시업계 운송 종사자 30명 교통안전 모니터요원 ‘위촉’

2012-03-03     김진엽

정읍시가 택시업계 운송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모니터제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8일 법인 및 개인택시 운전원 30명을 교통안전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했다.

이들 모니터요원들은 앞으로 사고위험이 있거나 훼손된 도로 및 교통시설물의 신고, 교통 름을 저해하고 있는 요인 발굴 신고, 불합리한 교통신호 체제 개선 방안 등 시민불편사항 신고 및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김생기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여러 시책과 제를 추진 중에 있으나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시민의 불편사항이나 안전을 위한 시책 등을 건의하면 즉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