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 3월 청원조회 통해 시민위주현장 행정 주력 주문

2012-03-02     임재영

 

이건식 김제시장(사진)은 2일 3월 청원조회를 통해 “3월은 1년 사업에 대한 로드맵에 맞춰 착실히 추진할 시기로 행정 중심을 시민위주 현장 행정에 두고 추진 할 것과 지난해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올해도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을 비롯 본격적인 영농철 준비, 산불예방, 구제역?AI 방역 예찰활동 강화”등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일처리를 주문했다.

특히 이 시장은 “최근 김제시의 ‘경항공 산업’과 관련한 논쟁에 대해 항공기 제작업체?정비업체?교육기관 등 항공 복합산업이 담보되지 않은 단순 활주로만 만드는 사업은 ‘초지일관 반대’라고 밝히고, 시작 단계부터 원칙을 분명하게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