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민주당 前 대표, 장기철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2012-02-27     김진엽

정세균 민주당 前 대표가 민주통합당 정읍지역위원장인 장기철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정읍민주통합당은 27일 ‘19대 국회의원선거후원회’를 결성,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와 강태봉 한백산악회장을 공동 후원회장에 위촉했다.

정세균 전 대표는 후원회장 수락 인사말을 통해 “장기철 위원장은 당내 원외위원장임에도 그동안 중앙당의 정책수행에 누구보다 앞장서 일해 왔음은 물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앙당과의 가교역할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 왔다”며 “압도적인 지지로 정읍과 전북의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만들자”고 밝혔다

특히 정 전 대표는 ““KBS의 대표기자였던 장기철 위원장은 언론의 역할을 누구보다도 충실히 해 왔던 인물로 중앙정치권에서도 장 위원장만큼 참신하고 적격인 인물을 찾기 어려운 현실이다”며 “장기철 위원장을 김원기 전 국회의장의 뒤를 잇는 정읍의 큰 정치인으로 만들어 정읍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참된 민주화를 위해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