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강광 “새만금시대 대비한 사계절관광지 조성”

2012-02-26     김진엽

정읍시 강광 예비후보(무소속, 사진)가 “내장산리조트 사업시행자를 조기 선정해 정읍을 명실공히 사계절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선거철만 되면 모든 후보들이 사계절관광지 조성을 단골메뉴로 공약은 했지만 한 사람도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민선4기 시장으로 재직할 때 사계절 광지를 만들기 위해 민간자본으로 유스호스텔 건립을 유치하고, 저수지 아래에는 문화광장, 워터파크, 박물관, 농경체험관을 조성했으나 이를 완성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피력했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천혜의 내장산이 있고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며 정읍사와 상춘곡의 태동지인 정읍시가 가을 한철 관광지로 전락되고 있다”며 “문화광장에 청소년수련관 건립은 물론 내장산리조트 사업시행자를 조기에 선정해 새만금시대에 대비한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