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없으면 미래 번영도 없다”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남원시지회 안보결의대회-

2012-02-16     천희철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남원시지회(회장 김상영)는 16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회원과 관계기관, 내빈, 지역인사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이강래 국회의원, 조영연 시의장, 하대식 도의원, 이상현 도의원, 이상구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도지부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각계 초청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열성적으로 지회활동을 펼쳐온 수지면 분회, 산내면 분회가 모범분회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6?25참전국가유공자회 남원시지회는 2000년  설립되어 산하에 23개 분회를 두고 시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회원수는 현재 470여명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국가안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이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안보의식 고취와 애국심 함양을 위한 안보결의대회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회원 여러분들이 더욱 열성적으로 활동하여 국가안보의 초석을 다지고 통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시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서도 선도적 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