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희망코리아 정치연대 창립총회 참석

2012-02-09     김종준

김관영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군산 예비후보는 8일 서울에서 열린 희망코리아 정치연대 창립총회에 참석해 시민 후보로서 행보를 이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저녁 6시30분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 참석해 정치권의 개혁과 쇄신에 동참할 것을 선언하고, 이번 총선에 출마한 신진 후보들과 새로운 정치 이념의 실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희망코리아 정치연대는 언론, 법조, 학계 등 전문직 출신 야권 예비후보들을 비롯해 신진 정치인들의 모임으로 ‘비전정치’, ‘실력정치’를 기치로 내걸었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예비후보는 희망코리아 정치연대의 전북조직본부장을 맡았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교만의 정치, 내용이 없는 구호의 정치가 국민들의 불신을 키우고 절망을 불러왔다”며 “시대 정치를 구현하는 비전 정치, 지혜와 경험이 녹아있는 실력정치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