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모악환경산업, 산학협력 체결

2006-05-01     소장환
우석대는 1일 ㈜모악환경산업과 산·학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에 들어갔다.

우석대 산학협력단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석 산학협력단장과 박상규(기계자동차공학) 교수를 비롯해 이준호 ㈜모악환경산업 대표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생산기술 및 신제품의 연구개발 △기술지도, 경영진단 및 사원 재교육 △제품의 분석, 성능시험 및 품질평가 △기술정보 교류 △연구 및 실험시설의 공동 활용 등이다.

우석대 기계자동차공학과는 이날 협약에 앞서 산학컨소시엄을 구성해 현재 운용 중인 건설 폐기물 파분쇄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계장치를 개발 중에 있다. 

김 총장은 이날 협약 체결에 대해  “산학협력을 계기로 기계 및 자동차 공학과 관련한 실무 및 이론적 자문을 제공하는 한편, 선진 공학기술을 지원해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