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 연중 실시

2012-02-08     고운영


    익산시는 2012년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지도, 점검을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행정’구축으로 소통과 공감의 현장행정을 추진해 행정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는 법과 제도를 공정하게 적용해 원칙을 지키고 행정의 진행과정과 결과를 시민에게 신속하고 올바르게 전달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위생관리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주부클럽, 한국외식업조합 등 시민단체와 협력해 점검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반은 위생적이고 친절한 업소 만들기, 여성을 위한 음식점내 놀이방 설치와 내고장 상품 애용하기 홍보 등을 연중 계획에 의거 지도, 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으로 업주 스스로 긴장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율적 접객질서 확립과 식중독발생 예방 및 취약업소 중점관리로 영업질서 확립과 함께 내고장 상품애용하기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