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전북상품 총115개 품목 접수

내달중 20여개 내외 최종 선정

2006-11-29     김운협
전북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향토기업의 매출신장을 위해 추진되는 Buy전북상품 공모에 총 115개 품목이 접수됐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Buy전북상품과 인증도안 공모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15개 품목과 9개의 인증도안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전주시가 28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익산시 15개, 정읍시 12개, 순창군 9개, 완주군·고창군 8개 등의 순이다.
품목별로는 주류가 21개로 가장 많았으며 장류와 첨단부품소재 각각 13개, 김치 9개, 쌀 7개 등이다.
도는 이달 중으로 신청자료 분석해 내달 초까지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실시, 내달 중으로 선정위원회에서 20개 내외의 Buy전북상품을 최종 선정한다. 

인증도안은 도내 대학 자문과 전국 시군구 품질인증 도안 비교분석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김운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