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에 널리 알려진 마이학당의 우수성

2012-01-30     김덕영

동향면(면장 김종환)이 지난 26일 열린 2011년도 마이학당 우수 참석 읍·면 시상식에서 최우수 참석기관으로 선정이 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지역주민의 선호에 맞는 다양하고 진솔한 알찬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안군 평생학습 일번지”로 유명한 동향면은 이 날 최우수상 표창으로 다시 한번 지역주민의 배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대외로 널리 알렸다.

시상식에 참여한 김면장은 “지난 한 해 마이학당에 참석하여 주신 동향면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마이학당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방법을 강구토록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 밖에 이 날 시상식에는 우수상에는 정천면이 장려상은 안천면이 수상했다.

시상식이 마치고 열린 특별강연에는 유기농업의 선구자인 한남용 한국유기농협회 부회장의 “유기농업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유기농업 관련 생산농가와 농업인 단체, 관계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열띤 교육의 장이 되었다.

 한편, 격주로 운영하는 마이학당은 오는 2월 9일(목) 큐이디 부모학교 연구이사 이성아씨의 “부모란 누구인가?”이라는 주제로 진안군청 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진안=김덕영기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