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학교폭력 피해자 심리상담 전문위원 위촉

2012-01-24     김진엽

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가 지난 18일 학교폭력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송미경 가정폭력상담소장, 박종숙 성폭력상담소장, 고광호 청소년성문화센터장 등 7명을 학교폭력 피해자 심리상담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백순상 서장은 위촉식에서 “학교폭력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기 발생한 사건에 있어피해자의 보호와 관리가 최우선 돼야한다”며 학교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과 전문위원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심리치료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