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모집

2012-01-24     고운영

  익산시는 지역여건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주민 욕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지원코자 「2012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하는 분야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1,250명),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100명), 클래식음악교육서비스(40명), 행복아동만들기(112명), 행복지킴이(44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151명) 등 6개 사업 1707명으로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120%이하의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2억4천만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와 클래식음악교육서비스가 신규사업으로 채택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0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적정한 운동처방을 지원해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주5일 수업제에 맞춰 시작되는 클래식 음악교육서비스는 초?중학생을 둔 맞벌이 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대적으로 다양한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은 지역적 특성과 각종 매체의 발달로 대중음악에 편중된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지역개발형사업으로 시행해 온 행복한아동만들기, 행복지킴이,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는 다음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