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애향운동본부, 설맞이 귀성객 환영행사

김생기 시장, 정읍역 등 귀성객 환영 및 관계자 격려

2012-01-20     김진엽

정읍시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한욱)가 오는 21일 설맞이 귀성객 환영행사를 갖는다.

애향운동본부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훈훈한 인심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호남고속도로 정읍IC, 고속도로 녹두장군정읍휴게소 상?하행선, 정읍역 등에서 설맞이 귀성객 환영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애향운동본부는 이날 정읍역에서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관광 홍보물과 함께 산내면 구절초로 만든 방향제 등을 배부하며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포근한 정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김생기 시장도 정읍역 등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정읍시는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편과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대책 및 환경정비 등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태인과 정읍, 내장산 IC 3개소와 정읍, 태인, IC와 시 경계지역에 귀성객 환영 메시지를 전달하는 현수막도 설치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