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식품위생관리 ‘최우수’

전북도 2011년 식중독예방관리사업 등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12-01-18     김진엽

정읍시보건소(소장 전갑성)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11년도 식품위생안전관리사업 등의 추진사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25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전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1년도 식중독예방관리사업, 공중위생관리사업, 유통식품 등 수거?검사율,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대상업소 점검률, 기관장 관심도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정읍시보건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 감시를 통해 지난해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점, 유통되고 있는 위해우려식품에 대한 높은 수거 및 검사율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이같은 결실을 거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공급을 위해 지속적이고 철저한 위생 감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