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첨단방사선연구소, 사랑나눔 ‘실천’

상교동?입암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쌀과 생필품 전달

2011-12-28     김진엽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김영진)가 지난 26일 연구소 인근지역인 상교동과 입암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450kg과 라면 54박스를 주민센터 및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육종시험장에서 연구?재배한 쌀을 2007년부터 매년 400kg씩 연구소 인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해 왔으며, 올해에는 연구원 녹색원자력봉사단의 사랑의 1계좌 갖기와 급여 우수리 기부 등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생필품을 구입,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

김영진 소장은 “앞으로 우리 연구소의 쌀 나눔 운동을 녹색원자력봉사단과 연계해서 기부문화를 정착하고 지역사회 기부 규모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