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무원 제안공모 수상작 발표

산촌육아방 운영 등 우수제안 4개 사업 선정

2011-12-23     윤동길

전북도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방안’ 주제로 지난 10월 18일~11월 17일까지 1개월간 청원제안 공모를 통해 우수제안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도청 종합상황실에서는 실국장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는 총 30개 제안에 대해 질의 답변 시간을 가진 뒤 실현가능성과 창의성, 효과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로 5개 팀의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심사결과 ‘농촌삶의질향상팀’이 제안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활용한 산촌 우리마을 육아방 운영사업과 ‘보다나은세상팀’이 제안한 △사회적 자본을 활용한 협동조합 육성으로 자립경제 및 삶의질 향상추진 제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성공적 노년을 지원하는 전라북도 은퇴자 지원센터 설치 ’(은빛아카데미팀), ‘스마트 전북 체육 앱 개발 및 서비스 ’(LDS둘팀)등 2개 사업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2개팀은 상금 각 100만원과 팀 전원 국외연수 특전을, 우수상 2개팀은 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지고 또한 채택제안 수상작 모두에게 직무성과 가점 및 상시학습 20시간이 인정 된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