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둘레, 신임 이사장에 안수용씨

2011-12-06     김진엽

생태문화도시 건설을 기치로 내건 정읍시 소재 사단법인 둘레 이사장에 안수용씨가 선임됐다.

  

(사)둘레는 지난 2일 2011년도 정기총회에서 안수용 부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배상정(전 전북과학대학 교수), 이동백(왕신여고 교사), 박종근(삼오기술사 대표), 김정식(전북과학대학 교수), 김두생(LH농소주공관리소장), 김민욱(자영업)씨를 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고문에 최기우(전 이사장), 김정길(정읍시택시협회장), 김종식(신영택시 대표)씨, 둘레연구소장에 배상정 이사를 각각 위촉했다.

  

안수용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고장은 풍부한 문화유적을 가진 곳이다”며 “조상들이 남겨 주신 큰 보물을 토대로 둘레 회원들과 함께 정읍을 생태문화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둘레는 금년도 정읍관광 스토리텔링 북 제작(정읍시 용역), 이야기로 꽃 피우는 문화탐방로 갈제길(문화체육관광부),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 용역(정읍시청), 이야기 꽃 피우는 사문화 탐방(청소년 및 일반시민 대상) 등 전북도와 정읍시사회단체보조금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2012년도에는 생태문화도시 만들기 운동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문학 강좌를 개최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이야기 꽃 피우는 문화탐방 등 지역 문화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