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서울시 구로구의회, 결연 협정 체결

2011-11-15     김진엽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와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병훈)가 우호의회 결연 협정식을 가졌다.

  

지난 14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시?구의회 의원과 관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를 통한 상호이해와 친선협력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 협정서를 교환하고 경제협력과 교류발전을 다짐한 것.

  

협정 내용으로는 ▲양 시?구 의원 및 시?구민의 우호친선 유대 ▲복지향상과 경제 활성화 등 역발전을 위한 상호간 지원 ▲문화, 관광, 교육 등 각 분야에 걸친 상호 교류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날 결연협정은 지난 2010년 하반기에 정읍시의회 김철수 의장과 구로구의회 김병훈 의장이 상호 우호의회 결연의사를 교환하고 실무자 협의를 거쳐 1년여만에 결연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한편 김철수 의장은 “이번 우호의회 협약을 계기로 양 시?구의회가 단순한 결연에서 벗어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교류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회 및 지역발전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