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변호사 민주당 입당

- 민변 전북지부 회장 출신 무진장임실 입후보예정자

2011-12-13     신성용

무진장임실 지역의 총선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박민수 변호사가 민주당에 입당했다.
12일 박 변호사는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발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모색해왔다”며 “민주진보대통합과 정권탈환을 위해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내년 국회의원 선거는 1% 부자만을 위한 한나라당의 정권 연장을 막을 수 있는 첫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나라당의 재집권을 막기 위해 서민과 중산층의 권익을 적극 대변하는 민주당에 입당, 통합의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전북대 혁신대오 사건과 전주시 금암동 경찰관 살해사건, 전교조 시국선언사건, 민주노총 관련사건 등 서민과 사회적약자를 위한 변론을 도맡아 해왔다.
장수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한 박 변호사는 국민시대 전북지부 공동대표와 전북도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 운영위원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북지부 회장을 지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