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공, 혁신도시 공공임대 건설 순풍

지방건설기술심의시릿 설계심의 완료, 연말 착공

2011-10-24     전민일보
전북개발공사(유용하사장)는 전주?완주혁신도시에 건설하는 1214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연말에 본격 착공한다.
23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전주·완주 공동주택용지중 전주도심부에 위치한 B-4블럭과 완주도심부에 위치한 A-14블럭에 국민주택규모의 공공임대주택건립을 위한 전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 실시설계심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전북개발공사는 11월중 관련기관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올해 12월 공사에 착공 할 계획이다.
전주?완주 혁신도시 국민주택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은 전용면적 50㎡형(구 21평형) 410호와 전용면적 59㎡형(구 24평형) 205호, 전용면적 84㎡형(구 33평형) 599호 등 총 1,214호로 건설된다.
이번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다양한 주택수요에 따라 공급되는 주택규모로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 및 도내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도심지내 임대주택 가능부지 조성사업을 발굴?추진해 장기임대 주택공급 및 도시재생사업, 낙후지역 개발 등 공익목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방공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