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주완주지부 신임지부장 장성식씨

2006-11-20     윤동길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신임지부장에 남원시지부장으로 근무하던 장성식(54세)씨가 임명됐다.
20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17일자로 장성식 남원시지부장을 전주완주시군지부장으로 발령했다.

장 신임지부장은 “한미FTA협상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연합마케팅사업을 강화하는 등 농업인에게 봉사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장 지부장은 남원출신으로 방송통신대와 전북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북본부 기획관리팀장과 효자동 지점장, 농신보 전북센터장, 조합경영검사부장, 남원시지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추진력이 강하고 합리적인 업무추진이 돋보인다는 평. 취미는 테니스이며 부인과 1남 1녀.
남원시지부는 당분간 이재덕 부지부장의 지부장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