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지평선 프로미 발족

2011-09-23     임충식

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가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경이 참여한 순찰대를 발족했다.
22일 김제경찰서와 김제시 등 협력단체 500여명은 김제 검산소공원에서 ‘지평선 프로미(Promy)’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 선도 활동을 다짐했다.
지평선 프로미는 16개 반으로 편성돼 공원, 청소년 유해업소 등의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탈선 예상지역과 유해매체의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경찰 관계자는 “지평선 프로미 조직을 강화해 청소년 선도활동을 내실화 하겠다”며 “전국 제일의 범죄없는 도시를 만들도록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