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갈비세트 선호

2011-08-16     박종덕

올해 추석선물로 갈비세트가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16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농협유통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9일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1.3%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갈비세트를 꼽았다. 이어 냉장 한우세트를 받고 싶다는 응답이 9.8%로 2위, 사과가 6.4%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홍삼(6.2%), 수제 햄(6.0%), 굴비(6.0%), 사과·배 혼합품(4.6%), 참치통조림(3.5%), 포도주(3.5% 등 이번 추석 선물로 대부분 먹거리 품목을 선호했다.
이와 함께 추석 선물 구매비용은 10만~30만원을 계획 중이라는 응답이 54.0%로 가장 많았고 10만원 미만이 26.2%, 30만~50만원이 15.8%를 나타냈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