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대입상담센터 본격 가동

2011-08-08     전민일보
전북교육청이 체계적인 진학지도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개설한 ‘대입상담센터(1600-1615)를 본격 가동했다.
7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대입 수시 전형에 대비해 1주일간의 시험운영기간을 거쳐 지난 1일부터 대입상담센터를 본격 가동, 대입상담업무에 들어갔다.
‘대입상담센터’는 진학지도의 전문성을 갖춘 도내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 교사 20명이 활동하며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입관련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대표전화 1600-1615로 전화하면 진학상담 전문교사로부터 전화 이용료 없이 입시관련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날로 증가하는 대입 진학컨설팅 수요를 해소키 위해 대입상담센터 가동과 함께 온라인 상담과 대면 진학상담도 병행한다.
온라인 상담은 전라북도교육청 대학진학정보(http://www.univ.jbe.go.kr) 진학상담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대면 진학상담은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7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이뤄진다.
군산과 익산지역 학생?학부모를 위해 9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군산교육청과 익산교육청에서도 수시전형에 대비한 대면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대입상담센터 및 대면진학상담, 온라인상담 등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들과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부모 및 수험생의 진학지도 및 학생?학부모 대입컨설팅 수요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