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기획관리국 행정국으로 개칭

2011-08-08     전민일보
전북교육청의 ‘기획관리국’이 ‘행정국’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전북교육청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전라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하고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
전북교육청은 조례개정을 통해 ‘기획관리국’을 ‘행정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무분장을 정비했다. 부교육감의 사무분장 및 권한대항에 관한 사항과 정책·공보, 감사·법무에 관한 사항도 명시했다.
교육문화회관 분관의 명칭도 지역사회의 공공도서관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분관이 위치한 지역의 소재지 명칭으로 개정됐다. 마한교육문화회관 익산분관은 함열분관, 김제교육문화회관 김제분관은 금산분관 등으로 각각 명칭 바뀌었다.
군산과 남원 교육청 소속의 대야공공도서관과 운봉공공도서관도 각각 군산과 남원교육문화회관의 대야분관과 운봉분관으로 바뀌었다.
전북학생교육원 소속의 석교유아종합학습분원도 전북유아교육진흥원 소속의 분원으로 이관됐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