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 스마트 정보화 시대 정책개발 주문

2011-07-11     신수철

문동신 군산시장은 지난 8일 과장급 이상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올해 하반기 시정 방향에 대한 차질 없는 행정을 주문했다.

이날 문 시장은 현안 사항들에 대해 간부 공무원들이 스마트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을 이끌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스마트 시대에 맞는 행정을 위한 정책개발과 스마트 폰을 통한 행정 연계 등 정보화 시대에 맞게 정책개발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새만금 시대에 군산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할 것과 관광객 1천만시대를 가이드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등 새만금과 연계된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2013년 고군산 연결도로 준공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와 함께 도로관리 계획 수립, 연안도로 개발과 주변 환경정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새만금과의 연계 방안 추진을 강조했다.

특히, 읍면동장에게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취약지 관리, 어린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마당을 만들어 주는 등 지역 책임자로서 역할을 당부했다.

문 시장은 끝으로 군산의 성장동력은 시민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고 말하며, 확실한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지시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