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치안정책자문위, 새터민-다문화 가정 결연

2011-05-19     신수철


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와 치안정책자문위원회는 19일 경찰서장, 신홍수 위원장,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정책자문위원회와 새터민-다문화가정 간 결연식 및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들과 새터민-다문화 가정을 멘토와 멘티로 이어줌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빠른 적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터민-다문화 가정에 대한 결연장 전달 및 기념품 증정과 자녀 4명에 대한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신홍수 위원장은 “고향방문이 쉽지 않은 다문화, 새터민 가정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