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91명 신규 임용

2011-05-02     전민일보
전북교육청이 내년도에 공립 중등학교 91명을 신규로 임용한다.
지난달 29일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올해부터 교사 신규임용 사전예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2일자로 이 같은 규모의 201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모집과목 및 인원을 사전 예고했다.
2012학년도 선발 인원은 중등교사 일반교과 14과목 91명이다.
과목별로는 영어가 30명으로 가장 많고 체육 8명, 수학 7명, 국어·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한문·식품가공·농공 각각 5명, 일반사회·역사·지리 각각 2명씩이다.
1차 시험은 2011년 10월 22일에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보건과 사서, 영양, 상담 등 비교수교과 및 특수교과는 본 공고 시 모집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2012학년도부터 시·도간 중복지원이 금지되며 1개 시·도만 지원이 가능하고 기타 시험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본 공고 시 안내한다.
이번 사전예고는 기존에 모집과목 및 모집인원 등을 시험실시일 20일전에 공고함에 따른 수험생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대국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것이다.
신규 교사임용계획은 1차 시험일 6개월 전에 예고된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