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새터민-다문화가정 의료?법률지원 협약식

2011-04-25     신수철


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25일 관내 새터민 및 다문화가정의 사회조기정착을 위한 의료기관?법률전문가와 협약을 체결하고, 한가족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산경찰서장, 양연식 군산의료원장, 곽성훈 변호사, 이현옥 보안협력위원회 부위원장과 북한이탈주민 3명, 다문화가정 3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에 지원을 받고 있던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새터민들은 군산의료원 사회복지후원회 운영회칙에 따라 20만원 미만의 경우에는 100% 무료로 진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군산경찰서와 곽성훈 법률사무소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민?형사상 법률 전방에 대한 무료 상담과 법률지원을 약속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