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영농급수 준비 끝

2011-04-19     박형민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성수)가 다음달초 통수식과 함께 다가올 영농급수에 대비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급수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남원지사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초 각각 발주한 수해복구공사와 춘계유지관리공사 등 시설물정비를 마무리 하는 등급수시설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남원지사는 그동안 영농급수 전에 모든 시설물 정비를 완벽히 끝내는 것을 목표로 수해복구 7억4600만원, 춘계유지관리공사 8억7200만원 등의 예산을 들여 공사를 진행하고, 장비 투입이 곤란한 지역은 공사 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매월 1회이상 영농지원단 활동을 통해 용?배수로 정비 등 시설물 정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농업기반시설 등 물적시설물 정비와 더불어 지난 4월8일 계절직(시설관리원) 64명을 위촉하고, 영농급수시 발생할지 모를 재해 및 비상상황에 대비,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영농급수 상황실 운영계획을 수립하는 등 효율적 인적관리를 통한 영농급수 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남원=천희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