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署, ‘고객만족도 조사 1위’큰성과 거둬

2011-04-18     박형민
전북경찰청 도민만족 모니터 센터가 지난 3월5일~3월30일까지 전라북도 1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 남원경찰서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같은 결과는 주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치안서비스를 위해 서민 침해범죄 근절활동, 찾아가는 사랑방 좌담회, 각종 단체행사 시 주차 불편함을 덜어 주기위한 열린둠 주차서비스, 봄철 지리산 둘레길 관광객 쉼터 및 경찰지원센터 등 편의시설 제공, 교통사망사고 근절위한 각종 간담회 및 캠패인 등 지속적인 주민만족을 위한  치안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방문하고자는 부서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경찰서 현관에 공익근무요원을 배치해 고객만족 안내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는가 하면 지난 3월에는 지역주민들을 초정해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만족페스티벌을 개최해 사례를 발표하고 드럼, 섹소폰 등 각종 공연을 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행정을 펼친 결과가 나타났다. 

 한편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각 경찰서별 112신고 대국민 만족도, 수사관 직무성과도, 청문감사운영실적,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지수, 전화친절도 등에 신속성, 친절성, 존중성, 공정성(청렴성), 편의성(응대태도)을 조사한 결과이다./남원=천희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