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김제100년! 새만금 시대를 주도하자

2011-04-13     박형민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대영)는 13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지역농업인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건식 김제시장을 초빙, ‘새로운 김제100
년! 새만금 시대를 주도하자’란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새만금 개발에서 소외돼 있는 김제시의 몫을 반드시 찾겠다”고 밝히고“김제시가 동북아 경제 중심도시로의 꿈이 실현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5대 핵심과제와 7대 중점시책을 중심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김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한 끝없는 도전을 동진지사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김제사랑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대영 지사장은 “동진지사는 김제시 발전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며, 열정적으로 김제시정을 이끌고 있는 이 시장과 함께 ‘새로운 김제 100년 건설’에
농어촌공사에서 할 수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