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 우수 집배원 5명 선정

2011-04-06     전민일보
2010년도 하반기 체신청 우수 집배원이 선정됐다.
5일 전북체신청(청장 남준현)은 전북지역 900여명의 집배원 중 5명을 우편서비스 향상 기여도와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평가, 우체국상 정립에 앞장선 공로로 청장 표창과 함께 부상품을 수여했다.
동전주우체국 오준한 집배원은 전북지적장애인 테마학습 도우미 활동, 전주지역아동센터 희망도서 기증, 전주금암초등학교 결식아동 점심 제공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익산우체국 정세훈 집배원은 조손가정의 임모(9)양이 정기적인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팀을 구성해 방문 상담 혹은 생필품 전달 등의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남원우체국 이학중 집배원과 장수우체국 김승권 집배원, 정읍입암우체국 김경우 집배원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의 공과금 납부대행이나 우편물 대행접수 등에 솔선수범 하고 있으며, 화합된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앞장 선 공로가 인정됐다.
김상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