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지원을 위한 보안협력위원회 오찬 간담회

2011-03-31     박형민
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는 31일 친서민 치안정책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인 새터민의 조기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보안협력위원회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매년 탈북자들이 증가하고 있데 반면 이질감과 소외감 외로움 등으로 남한사회에 정착하지 못하는 탈북자들이 연말을 맞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찬을 마련했다는 것.

조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탈북자들이 북한과 전혀 다른 남한에 와서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찰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우리가 이들을 품에 안고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및 협력”을 당부했다./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