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재난취약시설 26개소 안전 점검 및 새봄맞이 환경정비

2011-03-16     전민일보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해빙기 맞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15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월드컵경기장 등 2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주변 안전상태(절개지, 낙석위험지역, 축대, 옹벽 등), 건물벽체·도로 등의 침하 및 균열, 실내건축 부착물 외장재 탈락, 가스·상수도관 등 매설주위 지반침하 여부 등에 대해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공단 26개소 사업장은 큰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 및 예산사업의 경우 향후 조치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시설관리공단은 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대책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각 사업장에 대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깨끗한 시설장 조성·유지에 집중했다.
이덕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각 사업장 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벌여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이용고객들에게 쾌적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