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주택서 불 40대 세입자 숨져

2011-03-15     전민일보
14일 오후 1시10분께 익산시 마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세입자 이모씨(44)가 숨졌다.
불은 주택 내부 87㎡ 중 17㎡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호스가 절단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석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