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월평균 진료비 7만 9465원

2011-03-02     전민일보
28일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급여비와 법정본인부담금을 포함한 2010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43조 6281억 원으로 2009년 대비 10.9% 증가했으며, 적용인구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7만4339원이었다.
한편 전북지역 건강보험 가입자의 지난해 의료기관 이용률은 96.8%로, 92.5%인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 이는 97.5%의 전남지역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1인당 월평균 진료비 역시 7만9465원으로 타지역에 비해 의료비 지출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상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