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전북도당 26일 제2차 당원대회 개최

2011-02-25     전민일보

국민참여당 전북도당이 오는 26일 제2차 당원대회를 개최한다.
24일 전북도당에 따르면 오는 26일 당원대회를 열고 이광철 도당위원장과 이옥주 여성위원장을 재추대하는 등 지도부 개편과 내년 총선 당선자 배출을 위한 도민의 관심 모으기에 나선다.
‘당원이 힘입니다. 지역이 희망입니다’를 기치로 내건 이날 당원대회에는 이재정 당대표와 유시민 당대표 후보를 비롯한 신구 지도부가 함께 한다.
이 위원장은 당원대회에서 “한나라당 정권을 영원히 종식시키고 지역을 근거로 기생하면서 무능과 부패에 쪄들은 정치판을 뒤집어 엎겠다”며 “전북에서 국민참여당의 지지율이 두자리 숫자가 되고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의 지역독점을 깨고 국민참여당 소속의 국회의원이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북도당은 지역위원회 당원대회를 통해 지역위원장에 전주 정연근 도당 집행위원, 익산 황만길 농업연구원 원장, 군산 배형원 전 시의원, 김제 이해규 도당 당헌당기위원, 정읍 안길만 하나통신 대표, 남원 허형기 당원을 선출했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