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대학 고용인적자원개발사업 선정

2006-10-23     소장환
전주기전대학(학장 강택현)이 2006년도 지역고용인적자원개발 사업에 선정돼 노동부로부터 82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주기전대학은 지역고용인적자원개발 사업으로 △교육대상자별 사업설명회 △인적자원 DB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밀착형 텔레마케터 인적자원 개발과 시스템 구축 △취업 대상별 양성 훈련 프로그램 운영 △컨텍센터 취업지원 포탈 등을 추진하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콜마케팅과 박정희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텔레마케터 교육을 특성화해 텔레마케터 인력풀을 구축하고, 콜센터를 유치해 전북지역 내 고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전대학은 전북 최초로 콜마케팅과를 신설했으며, 지난 14일에는 세계적인 대기업 IBM과 대학 내 콜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산·학·관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소장환기자